김현중, "내년쯤 솔로 생각하고 있다"
연예 2010/08/26 16:41 입력 | 2010/08/27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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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를 이전한 배우 김현중이 그 배경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김현중, 정소민 주연의 만화 원작 ‘장난스러운 키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중은 “키이스트(현 소속사)로 옮기면서 배우로써 김현중은 물론이고 가수 김현중의 모습도 잘 관리해준다는 약속 하에 오게 됐다.”며 “실제로 이번에 이렇게 좋은 드라마도 하게 됐고 나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여가 시간도 많아진 것 같다.”라고 이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수 생활도 병행 할 것이다.”라며 “지금은 가수 김현중은 볼 수 없지만 내년쯤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틀 배용준이라 불릴 정도로 배용준과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김현중은 “비슷하게 나온 사진을 기사로 사용하고 비슷하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사실 다른 점도 많아. 괜히 같은 회사에 있다고 엮어가는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의 원작으로 IQ 180이 넘는 엄친아 백승조(김현중 분)와 그를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는 전교 꼴등 오하나(정소민 분)가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9월1일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방송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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