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이도현, 노정의 업고 운동장 전력질주 ‘궁금증 UP’
연예 2020/09/29 19:50 입력 | 2020/09/29 22: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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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아저씨’ 원빈 이후 최고의 아저씨 등극

[디오데오 뉴스] ‘18 어게인’ 이도현이 노정의를 업고 운동장을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9일)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는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웃음과 공감, 맴찢, 설렘을 오가는 스토리로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4화 방송을 앞두고 노정의(홍시아 역)을 업고 뛰는 이도현(18세 홍대영/고우영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도현은 그 어느때보다 다급하고 놀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그리고 이내 홍시아를 업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뛰는 그의 모습이 긴박한 상황임을 예상하게 한다.

이어 이도현은 병원 침대에서 잠든 노정의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굳게 모아 쥔 그의 두 손이 간절한 마음을 느끼게 만든다. 동시에 노정의를 향한 걱정과 애정이 담긴 이도현의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한다. 이는 체육수업 도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정의의 곁을 지키는 이도현의 모습으로, 노정의가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이도현은 ‘겉연속아’(겉은 연하, 속은 아저씨) 매력으로 ‘아저씨’ 원빈 이후 최고의 아저씨라는 평을 이끌며 여심을 떨리게 만들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18 어게인’ 제작진은 “오늘(29일) 이도현이 김하늘, 노정의를 향한 애정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두근거리게 되실 것이라 생각한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화에서는 정다정(김하늘분)이 어렵게 아나운서가 됐음에도 고등학교 때 임신해 결혼한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비아냥거리던 구자성(황인엽)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우영(대영)의 모습이 담긴 바, ‘18 어게인’ 본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초공감 휴먼 판타지 JTBC ‘18 어게인’은 오늘(29일) 밤 9시 30분에 4화가 방송된다.
( 사진 = JTBC ‘18 어게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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