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청춘기록’ OST로 데뷔 첫 솔로 출격…“4화 엔딩곡 주인공”
연예 2020/09/25 19:40 입력 | 2020/09/26 0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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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아이콘 바비가 ‘청춘기록’의 OST에 참여한다. 

아이콘의 바비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여섯 번째 OST 가창에 참여한다. 앞서 바비가 부른 ‘청춘기록’의 OST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분의 엔딩 장면에 삽입되었다. 파격적인 장르와 독보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해당 OST는 방송 직후 ‘4화 엔딩곡 주인공 찾기 이벤트’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비는 지난 23일 오후 ‘tvN 드라마’의 공식 SNS와 뮤직앤뉴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목소리를 맞혀 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멋진 엔딩 장면에 제 목소리가 나오게 돼 기쁘다”며 “OST와 드라마 ‘청춘기록’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창을 맡은 바비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바비는 Mnet ‘SHOW ME THE MONEY 3’에 출연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 ‘가드올리고 Bounce’, ‘꽐라’ 등을 통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펼쳤다. 특히 바비는 팀 내 메인 래퍼로 활동하면서도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 ‘RIS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국인 최초로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이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청춘을 대표하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과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하희라, 신애라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아이콘의 바비가 참여한 ‘청춘기록’의 OST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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