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돌’ 신화 앤디&틴탑 니엘-리키-창조 출격…회사 대표&직원 첫 콜라보
연예 2020/09/13 11:20 입력 | 2020/09/1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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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퀴즈 위의 아이돌’에 신화 앤디와 틴탑의 니엘, 리키, 창조가 출격한다. ‘퀴즈돌’ 사상 첫 등판하는 회사 대표와 직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들이 선보일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와 짜릿한 뇌섹 맞대결을 펼칠 9회 대항마로 신화의 앤디와 틴탑의 니엘, 리키, 창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앤디는 신화로 데뷔한 아이돌 경력 23년차에 빛나는 K-POP의 역사와도 같은 존재이며, 틴탑은 2010년 데뷔 이후 최근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등으로 역주행 저력을 보이고 있는 아이돌. 특히 네 사람은 같은 소속사로 함께 지낸 세월만큼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기에 이들이 선배돌에 맞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두의 관심이 증폭된다.

MC 정형돈과 장성규는 ‘퀴즈돌’ 사상 역대 최고 경력의 ‘조상돌’ 신화 앤디가 등장하자 “선배님 오셨습니까?”라며 예의를 갖춘 절 인사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앤디도 맞절로 화답하는 등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앤디는 1998년 데뷔로 2000년 데뷔한 김종민과 2002년 데뷔한 정형돈에게도 하늘 같은 선배. 정형돈은 “요즘 가수 선배님 보기 힘든데 어려운 발걸음 해주셨다”라는 아부와 함께 앤디의 일거수일투족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등 남다른 선배 사랑을 폭발시켜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또한 김종민은 후배돌 자리에 앉아있는 앤디에게 “왜 조상님이 거기 계신 거예요?”라는 우스갯소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 날 두 팀은 원조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는 지난주의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폭풍 활약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과연 선배돌이 또 다시 승리의 깃발을 잡을 수 있을지, ‘아이돌계의 살아있는 화석’ 신화 앤디를 앞세운 틴탑이 완벽한 팀워크로 역주행 아이콘의 저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 9회는 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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