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허경환, 너무 앞서간 300년 미래형 개그…매니저 ‘무표정 팩폭’
연예 2020/09/05 10:20 입력 | 2020/09/06 0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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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전지적 참견 시점’ 허경환이 300년 앞서간 미래형 개그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0회에서는 앞서가도 너무 앞서간 개그로 매니저로부터 무표정 팩트 폭격을 받는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허경환은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분장으로 눈길을 끈다. 이는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 결성한 300년 후 미래에서 날아온 퓨처아이돌 '억G&조G'의 모습. 누가봐도 허경환이지만 "해왕성과 목성, 천왕성을 셔틀 타고 왔다 갔다 한다"라고 말하며 부캐 억G에 완벽히 심취했다고.

특히 허경환은 ‘전참시’와 함께 동시에 3개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 한껏 고무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허경환은 “스타를 찍는 게 이렇게나 힘들다‘라고 능청을 떨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빵 터지게 해 궁금증을 키운다.

앞서 ‘전참시’에 출연해 90년대생 다운 솔직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경환의 매니저는 “경환이 형이 이날 많이 업됐더라”라며 깜짝 폭로를 이어가 또 한 번 폭소를 선사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도 40대 연예인과 20대 매니저의 도무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가 감당 불가한 웃음을 안긴다는데. 매니저는 허경환의 미래형 개그에 무표정으로 반응하는가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기뻐하는 허경환에게 반박할 수 없는 팩트 폭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

시청자에게 '찐 웃음'을 선사할 허경환의 미래형 개그 수난기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0회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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