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유소년 선수단 격려
스포츠/레저 2020/07/14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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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이 지난 1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0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복식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2020 K리그 주니어’ U18, U15, U14 경기를 관전하며 유소년 선수단의 경기력을 살폈다.

안산 그리너스 김복식 단장은 “안산 축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리며 뛰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축구 미래가 매우 밝고 국가대표 선수가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건강하게 훈련에 전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그리너스 산하 유소년팀 U-18 배승현 감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공시설 휴장으로 인해 운동장 대관이 어려워 사실상 훈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 사진 = 안산그리너스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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