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유소년 U-18팀, 10일 ‘2020 K리그 주니어’ 인천과의 개막전
스포츠/레저 2020/07/10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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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부천FC1995 U18팀이 오는 10일 ‘2020 K리그 주니어’ 첫 경기를 가진다. A조에 속한 부천은 인천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간의 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연기가 되어 작년에 비해 경기 수가 축소되었고, 리그 각 조에 속한 팀들과 한 번씩 맞붙게 된다. 

부천FC U18 박문기 감독은 “작년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지만 현재 3학년들이 출전도 많이 하고 경험도 많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한해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된 기간 동안 “동계훈련 기간 후에 공백기가 좀 오래 지속이 됐지만 상황에 맞게 지금은 잘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에 대해서는 “대회나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천FC U18 이동건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연기됐지만 휴식기 동안 이탈 없이 팀원들끼리 잘 준비하고 있다. 끈끈하고 강한 팀으로 보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사진 = 부천FC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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