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거침없는 벤 라이더, 샘·윌리엄 기다리며 즐기는 ‘슬기로운 낙오 생활’
연예 2020/06/13 14:00 입력 | 2020/06/13 22: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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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표 ‘깡’ 大공개…이것이 바로 아가의 깡이다

[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이더 벤틀리가 혼자 낙오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4회는 ‘햇살처럼 눈부신 너에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능내역으로 라이딩을 떠난다. 확 트인 도로를 만난 라이더 벤틀리가 빠른 스피드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를 떠났다. 이들이 찾은 곳은 바로 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능내역. 벤틀리의 첫 자전거 도전과 윌리엄의 두발자전거 연습을 위해 라이딩에 딱 좋은 장소를 찾아 나선 것이다.

인생 처음으로 자전거에 도전한 벤틀리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전거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이에 샘 아빠는 벤틀리에게 씽씽이를 내주었다고 한다. 방해할 것이 없는 길에 씽씽이까지 갖춘 라이더 벤틀리는 물 만난 고기처럼 질주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샘 아빠, 윌리엄과 많이 떨어지게 된 벤틀리는 당황하지 않고 자체 낙오(?)를 즐겼다는 전언. 벤틀리는 탁 트인 팔당호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혼자 과자까지 까먹으며 4세 아가의 여유를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벤틀리는 혼자 놀던 중 헬멧을 쓴 머리로 나무에 머리를 ‘깡’ 부딪히며 아가 표 ‘깡’을 보여줬다고. 화려한 조명 없이도 빛이 나는 벤틀리의 예능감에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과연 샘 아빠와 윌리엄이 벤틀리보다 한참 뒤처진 이유는 무엇일까. 덕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벤틀리는 얼마나 귀여울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4회는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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