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예비신부' 김석류 "야구선수와 연애 하지 않으려 했지만..."
연예 2010/08/22 21:05 입력 | 2010/08/23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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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김태균의 예비 신부 김석류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22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방송활동을 마무리 하는 심경과 김태균과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솔직히 밝혔다.



김석류는 "야구선수와는 연애하지 않겠다는 그동안의 발언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을 느끼셨을 것이다. 결혼 발표 후 지금까지 무슨 생각으로 방송하며 버텼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잠시 방송을 떠나 공부를 하고 싶어졌고 그렇게 유학준비를 하다 오빠(김태균)를 만났다. 남자들 뿐인 이곳에서 항상 야구선수와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최면을 걸었는데 오빠를 만나고 최면이 풀려버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석류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N 스포츠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I ♥ Baseball)'은 이지윤-최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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