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양동근 주연, '그랑프리' 제작보고회 현장
문화 2010/08/19 14:24 입력 | 2010/08/19 14:26 수정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그랑프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윤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태희, 양동근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은 기수 서주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하는 단 한사람 이우석과 함께 그랑프리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로 KBS2 드라마 '아이리스'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희가 단독 주연을 맡았다.
이준기의 군입대로 상대배우가 바뀐 김태희는 "중간에 상대배우가 바뀐 터라 빨리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 남자배우에게 이렇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간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희와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양동근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그 순간을 되뇌이고 싶은데, 왜 기억이 안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랑프리'는 올 추석 개봉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양윤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태희, 양동근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은 기수 서주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하는 단 한사람 이우석과 함께 그랑프리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로 KBS2 드라마 '아이리스'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희가 단독 주연을 맡았다.
이준기의 군입대로 상대배우가 바뀐 김태희는 "중간에 상대배우가 바뀐 터라 빨리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 남자배우에게 이렇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간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희와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양동근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그 순간을 되뇌이고 싶은데, 왜 기억이 안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랑프리'는 올 추석 개봉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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