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공연 취소 “가족들에 집중하고파…팬들에게 사과”(전문)
연예 2014/08/14 14:55 입력 | 2014/08/14 15:04 수정

100%x200

출처=셀린디온 페이스북

100%x200

출처=셀린디온 공식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팝스타 셀린 디온이 활동을 중단한다.



13일 셀린 디온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나의 모든 힘을 남편의 치료에 바치고 싶다. 내게는 지금 이 시간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쏟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세계 나의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그들이 보여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셀린 디온의 남편은 지난해 12월 암이 재발해 수술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디온 역시 목 근육 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중단 결정에 따라 올해 가을로 예정됐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일정 역시 전면 취소된다.



한편, 셀린 디온의 활동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분 모두 완쾌하시길”, “셀린디온의 활동 중단 아쉽지만 선택을 존중한다”, “건강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셀린디온 공식 홈페이지 전문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