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까칠' 김현중-'상큼' 정소민 "4종 포스터 공개"
문화 2010/08/19 09:26 입력 | 2010/08/19 09:28 수정


MBC '장난스런 키스'가 4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 김도형)'의 공식 포스터는 동화적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오브제를 배치하는 독특한 느낌으로 '홈메이드 로맨스'라는 특성을 살려냈다.
심드렁한 표정의 '승조' 김현중과 장난끼 넘치고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진취적 의지가 엿 보이는 '하니' 정소민의 모습을 대비시키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달콤말랑 홈메이드 로망스에 대한 기대감을 예고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내내 무표정과 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했던 김현중은 "승조랑 내가 너무 친해져서 웃지는 못하고”라며 캐릭터에 몰입 된 엉뚱한 입담을 선 보여 폭소가 일게 했다. 촬영이 종료되자 "'꽃보다남자'에서는 의지할 수 있던 F4가 있었지만, 지금은 껌딱지 처럼 붙어서 안 떨어지는 정소민 때문에 골치 아프다”며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다.
반면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정소민은 시종일관 귀여운 미소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역대 최강 매력의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를 선보이기 위해 원작과 일본, 대만판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연구한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에도 각별한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 사이에서 한국드라마를 선호하는 주요 요인으로 아름다운 영상이 손꼽히고 있는 만큼 포스터 촬영의 콘셉트 또한 철저한 비주얼 중심으로 결정 한 제작진은 이미 원작 만화를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현중과 정소민을 전면에 내세움과 동시에 실제 촬영소품으로 사용 되는 구두, 가방, 인형 등의 다양한 오브제를 배치시키며 유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의 대표 이미지를 완성 해 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내달 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 김도형)'의 공식 포스터는 동화적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오브제를 배치하는 독특한 느낌으로 '홈메이드 로맨스'라는 특성을 살려냈다.
심드렁한 표정의 '승조' 김현중과 장난끼 넘치고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진취적 의지가 엿 보이는 '하니' 정소민의 모습을 대비시키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달콤말랑 홈메이드 로망스에 대한 기대감을 예고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내내 무표정과 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했던 김현중은 "승조랑 내가 너무 친해져서 웃지는 못하고”라며 캐릭터에 몰입 된 엉뚱한 입담을 선 보여 폭소가 일게 했다. 촬영이 종료되자 "'꽃보다남자'에서는 의지할 수 있던 F4가 있었지만, 지금은 껌딱지 처럼 붙어서 안 떨어지는 정소민 때문에 골치 아프다”며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다.
반면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정소민은 시종일관 귀여운 미소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역대 최강 매력의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를 선보이기 위해 원작과 일본, 대만판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연구한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에도 각별한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 사이에서 한국드라마를 선호하는 주요 요인으로 아름다운 영상이 손꼽히고 있는 만큼 포스터 촬영의 콘셉트 또한 철저한 비주얼 중심으로 결정 한 제작진은 이미 원작 만화를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현중과 정소민을 전면에 내세움과 동시에 실제 촬영소품으로 사용 되는 구두, 가방, 인형 등의 다양한 오브제를 배치시키며 유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의 대표 이미지를 완성 해 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내달 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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