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엄친아' 수식어 부담스러워~"
연예 2010/08/17 19:27 입력 | 2010/08/18 12:31 수정

배우 송중기가 ‘엄친아’ 수식어 대해 밝혔다.
17일 오후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엄친아’로 알려진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에도 갑부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최고의 글 선생에게 각종 선행학습을 받아온 사교육의 수혜자 ‘구용화’를 맡았다.
이에 ‘실제 모습과 캐릭터가 닮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저희 엄마가 내가 엄친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며 “사실 그렇게 수식어를 달아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구용화는 돈을 주고 양반을 산 인물이라 자격지심이 크다,”며 “그는 자신의 자격지심을 감추기 위해 화려하게 꾸미려고 하는 속이 약한 캐릭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용화의 표정은 순간순간 변하는 여우같다. 내면적인 연기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드라마로,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조선시대 판 캠퍼스 청춘사극’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오후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엄친아’로 알려진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에도 갑부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최고의 글 선생에게 각종 선행학습을 받아온 사교육의 수혜자 ‘구용화’를 맡았다.
이에 ‘실제 모습과 캐릭터가 닮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송중기는 “저희 엄마가 내가 엄친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며 “사실 그렇게 수식어를 달아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구용화는 돈을 주고 양반을 산 인물이라 자격지심이 크다,”며 “그는 자신의 자격지심을 감추기 위해 화려하게 꾸미려고 하는 속이 약한 캐릭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용화의 표정은 순간순간 변하는 여우같다. 내면적인 연기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드라마로,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조선시대 판 캠퍼스 청춘사극’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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