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문근영-윤은혜과의 비교? 부담없어!"
연예 2010/08/17 18:06 입력

배우 박민영이 ‘남장여자’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민영이 맡은 ‘윤희’는 어려서 아비를 잃고 급격하게 기운 가세로 인해 글재주를 팔아 생계를 이어오다 남동생의 이름으로 치른 과거에 붙어 여자란 신분을 숨긴 채 성균관 유생이 된다. 원칙주의자 ‘선준(박유천 분)’과 부딪히지만 그런 선준을 이해하면서 동방생인 선준을 마음에 두고 괴로워한다.
박민영은 ‘이전에 남장 여자를 잘 소화한 문근영과 윤은혜가 있는데 부담감은 없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담감은 없다.”며 “어떤 배우가 작품을 시작할 때 그 작품과 비슷한 장르가 있다고 해서 그 연기자만큼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 자체가 다르고 이 작품을 시작할 때 매력에 매료 되서 시작했기에 최대한 윤희가 돼서 가장 사랑스러운 생명력을 불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희는 남장을 살기 위해 정말 죽지 않기 위한 상황에서 하는데 매순간에서 진심으로 연기해야되는 캐릭터다.”라며 “아마도 그게 가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같이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매력이자 장점 마지막 무기인 것 같다.”고 자신만의 캐릭터 표현방법을 말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드라마로,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조선시대 판 캠퍼스 청춘사극’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오후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민영이 맡은 ‘윤희’는 어려서 아비를 잃고 급격하게 기운 가세로 인해 글재주를 팔아 생계를 이어오다 남동생의 이름으로 치른 과거에 붙어 여자란 신분을 숨긴 채 성균관 유생이 된다. 원칙주의자 ‘선준(박유천 분)’과 부딪히지만 그런 선준을 이해하면서 동방생인 선준을 마음에 두고 괴로워한다.
박민영은 ‘이전에 남장 여자를 잘 소화한 문근영과 윤은혜가 있는데 부담감은 없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담감은 없다.”며 “어떤 배우가 작품을 시작할 때 그 작품과 비슷한 장르가 있다고 해서 그 연기자만큼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 자체가 다르고 이 작품을 시작할 때 매력에 매료 되서 시작했기에 최대한 윤희가 돼서 가장 사랑스러운 생명력을 불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희는 남장을 살기 위해 정말 죽지 않기 위한 상황에서 하는데 매순간에서 진심으로 연기해야되는 캐릭터다.”라며 “아마도 그게 가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같이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매력이자 장점 마지막 무기인 것 같다.”고 자신만의 캐릭터 표현방법을 말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드라마로, 언제나 배경에 머물렀던 조선시대 국학 ‘성균관’을 주 무대로 달라도 너무 다른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상상초월 좌충우돌 성장로맨스를 담아낼 ‘조선시대 판 캠퍼스 청춘사극’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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