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탈영 이유..."어머니 죽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문화 2010/08/17 15:26 입력 | 2011/02/15 10:50 수정

전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탈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Y-STAR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이재진은 지난해 휴가 후 미복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힘들었다. 부모님 때문에 힘들어서”라고 말했다. 소문난 효자였던 이재진이 갑작스레 어머니를 여읜 후 감정을 추스리기 힘들었던 것.



33일의 미복귀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힘들었다"고 말끝을 흐리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재진은 "동생 이은주에게 죽을 죄를 진 것 같다"며 "지금은 조카가 너무 보고 싶다. 아이를 봐주기로 했다. 춤도 직접 가르쳐 줄 것이다"라고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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