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장재인, "학교 폭력 음악으로 치료"
연예 2010/08/14 11: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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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에 출연한 장재인(20)이 화제다.



1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인 장재인은 자작곡인 '그곳'을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뽐냈다.



장재인은 기타연주와 함께 자신의 자작곡을 열창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를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력으로 기타를 독학했다"며 "어린 시절 가정환경이 좋지 않고 학교 폭력까지 당하며 받은 상처를 음악을 통해 치료할 수 있었다"라며 참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장재인에게 "본인 개성이 강해서 걱정도 되지만, 슈퍼스타K의 취지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합격점을 줬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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