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정우성-차승원-수애- 이지아 "국정원 방문...왜?"
문화 2010/08/13 11:54 입력

100%x200
아테나의 주연 배우들이 국정원을 방문했다.



'아이리스' 스핀 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주연 배우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이민지와 제작자 정태원 대표는 12일 국정원을 찾았다.



지난 6월, 정우성, 수애의 국정원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한 '아테나'는 가상의 국가 정보 기관 NTS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첩보 액션 블럭버스터. 국정원은 드라마를 통해 국정원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배우들을 직접 초청,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우성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은 국정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첩보 요원 캐릭터를 맡고 있는 배우들은 국정원과 실제 첩보 요원에 관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등 좀 더 리얼한 연기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아테나' 주연배우들의 국정원 방문은 약 3시간 만에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