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패리스 힐튼' 조시 호, '비-이나영' 도망자 출연 "한-중-일 톱스타 대거 출연"
문화 2010/08/12 18: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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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조시 호가 '도망자'에 출연한다.



비와 이나영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수목극 '도망자'에 출연하는 조시 호는 홍콩과 마카오의 대부호인 스탠리 호의 딸이다.



조시호의 아버지 스탠리 호는 홍콩과 마카오의 기업가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하나다.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10억 달러로 추정되는 자산과 더불어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사람들 중 701위를 차지했다.



조시 호는 부유한 집안으로 인해 '중국의 패리스힐튼'이라 불리고 있으며 세계적 명품 론칭 파티에 단골 손님으로 초대되고 있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정열적이고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입지도 굳히고 있다. 조시 호는 '도망자'에서 비를 추격하는 중국계 여인 화이 역으로 출연한다.



조시 호는 "'도망자' 촬영 후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한국에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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