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매' NG 대처법, '호탕' 김연아 VS '메롱' 박지성
연예 2010/08/12 17:09 입력 | 2010/08/12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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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김연아가 NG에 대처하는 자세가 화제다.



서울 G20 정상회의 측은 12일 홈페이지(www.seoulsummit.kr)에 홍보대사 김연아, 박지성의 NG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숱하게 광고를 찍었지만 발음이 꼬이거나 웃음이 터져나와 NG를 내고 말았다. 그러나 NG를 낸 이후의 반응은 상당히 다르다.



박지성은 평소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이 그대로 나왔다. 멘트를 하다가 발음이 꼬이자 주로 혀를 내밀며 쑥스러움을 표시했다. 답답하다는 듯 "아~" "에휴~"라는 탄식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연아는 화통하고 쿨한 성격대로 실수할 때마다 몸을 흔들고 발을 구르는 큰 제스처와 어색한 분위기를 모면해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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