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신하균, 노란 비닐봉지의 매직? 정소민 ‘우주둥절’
연예 2020/05/07 18:10 입력 | 2020/05/07 22:11 수정

100%x200
신하균X정소민, 경찰 체포 첫 만남→뜻밖의 병원서 재회 ‘티격태격’

[디오데오 뉴스]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의 특별한 치유법’을 공개한다. 대뜸 노란 비닐봉지를 꺼내든 신개념 처방에 정소민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노란 비닐봉지’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이시준(신하균)의 특별한 처방과 이에 놀란 한우주(정소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영혼수선공’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준과 함께 있던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이 경찰의 모습을 한 채 시상식에 등장, 우주를 그대로 현장에서 체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형 사고의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경찰서까지 동행하며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시준과 우주가 병원에서 재회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배우 인생 최대 위기를 겪고 시준과 동일에게 앙금을 품고 있는 우주가 제 발로 시준이 일하는 병원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사람 사이 뜻밖의 노란 비닐봉지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괴짜 정신과 의사 시준의 특별한 비법. 시준이 직접 노란 비닐봉지에 입을 대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준의 뜬금 행동에 당황한 듯 우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현실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준의 노란 비닐봉지의 정체가 무엇일지, 시준의 괴짜 매직이 우주에게도 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시상식 체포 현장에 이어 병원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점차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우주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시준의 특별한 매직이 무엇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늘(7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3-4회가 방송된다.
( 사진 = 몬스터 유니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