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번 앨범은 팬들에 대한 작은 선물"
연예 2010/08/12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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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은 세븐이 이번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SBS 인기가요매거진 'TAKE7'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진화'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긴 하지만,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너무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변화가 아닌 세븐의 '진화'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잊지 않고 전했다.



또한,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타이틀 곡인 Better Together 비트부터 가사까지 꼬박 20시간동안 테디 형과 단둘이 작업한 일"을 꼽으며, "형과 의견을 나누면서 완성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뿌듯해서… 작사 작곡의 묘미가 바로 이런 거구나! 느꼈죠"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베터 투게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븐은 18일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3년 동안의 미국 생활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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