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여잔데 과감한 스킨쉽 좋아해" 깜짝 고백
연예 2010/08/05 14:57 입력 | 2010/08/05 15: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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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자신의 결점으로 ‘과한 스킨십’을 꼽아 화제다.



최근 SBS '하하몽쇼'에 출연한 황정음은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감독을 뽑는 과정에서 진행한 ‘감독 배 황정음 퀴즈’에서 이 같은 걱정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애인 앞에서 마음을 감추려 내숭을 떨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남자친구보다 더 과감하게 스킨십을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몽이 “황정음씨는 요즘 대세인데 조금 튕겨도 되지 않겠냐?”고 묻자 “사랑을 할 때 재고 계산하는 소위 ‘밀고 당기기’를 하지 않는다.”며 좋은 만큼 표현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정음은 ‘황정음표 협박 애교(?)’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식사 중 배불러서 먹기 싫어진 음식을 남자친구에게 주면서 거부하면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협박 애교를 부린다”고 말해 MC들로부터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SBS '하하몽쇼'는 8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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