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신봉선과 소개팅 한 적 있다" 깜짝 고백
연예 2010/08/05 13:46 입력 | 2010/08/05 15: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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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과거 개그맨 신봉선과 소개팅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동은 “데뷔 초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진행자가 이상형을 물어보기에 키 작고 귀여운 여성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며 “그 프로그램의 작가가 자신에게 신봉선이란 친구가 있는데 괜찮다면 소개시켜주겠다며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신봉선이 데뷔 초기라 한가했는지 전화를 받자마자 라디오 부스로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 날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한 동안 전화통화를 자주했다”며 “그 때 잘됐으면 지금의 여자 친구가 신봉선이 됐을 수도 있다”고 하자, MC들이 “둘이 결혼했으면 정말 건강한 아이가 나왔을 것” 이라고 말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과 신봉선의 폭소만발 소개팅 일화는 5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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