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9월21일 하와이서 검사와 결혼
연예 2010/08/05 12:23 입력 | 2010/08/05 15:31 수정

배우 한지혜(27)가 다음달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5일 한지혜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는 "한지혜가 오는 9월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램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나 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삶에서 어떤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 것입니다. 우산이 필요하고, 외투가 필요하겠지요. 서로에게 그런 존재로, 어떠한 삶의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처음 만나 약 2년 여간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 모임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은 지금과 변함없이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5일 한지혜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는 "한지혜가 오는 9월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램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나 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삶에서 어떤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 것입니다. 우산이 필요하고, 외투가 필요하겠지요. 서로에게 그런 존재로, 어떠한 삶의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처음 만나 약 2년 여간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 모임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은 지금과 변함없이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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