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찬유와 다른 캐릭터 보여 줄 것"
연예 2010/08/04 17:43 입력 | 2010/08/04 18:22 수정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구미호 남친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4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승기는 “제빵왕 김탁구‘는 굉장히 좋은 드라마다,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 것은 대본과 연기가 탄탄하다는 것이다.”라며 “사실 어느 정도 신경이 쓰이고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기는 “하지만 지금은 부담감이 줄었다. 첫 촬영까지만 해도 부담됐는데 우리 드라마의 대본 자체도 너무 좋고 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좋아 지금처럼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구미호(신민아 분)과 사랑에 빠지는 철없고 제멋대로인 ‘차대웅’을 연기한 이승기는 ‘찬란한 유산의 캐릭터와 비슷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철이 없다는 단어로 표현하면 비슷하지만 찬란한 유산같은 경우는 진지했다면 이번에는 코믹적인 요소와 귀여운 요소가 많다.”며 “최대한 단순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간이 덜 된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8월 11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4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승기는 “제빵왕 김탁구‘는 굉장히 좋은 드라마다,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 것은 대본과 연기가 탄탄하다는 것이다.”라며 “사실 어느 정도 신경이 쓰이고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기는 “하지만 지금은 부담감이 줄었다. 첫 촬영까지만 해도 부담됐는데 우리 드라마의 대본 자체도 너무 좋고 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좋아 지금처럼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구미호(신민아 분)과 사랑에 빠지는 철없고 제멋대로인 ‘차대웅’을 연기한 이승기는 ‘찬란한 유산의 캐릭터와 비슷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철이 없다는 단어로 표현하면 비슷하지만 찬란한 유산같은 경우는 진지했다면 이번에는 코믹적인 요소와 귀여운 요소가 많다.”며 “최대한 단순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간이 덜 된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8월 11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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