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원래 키스신 아니었는데..감독님께 감사해"
연예 2010/08/04 17:40 입력 | 2010/08/04 18:22 수정

배우 이승기와 신민아가 첫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첫 회부터 키스신을 선보인 소감에 대해 신민아는 “키스신이긴 한데 사랑 감정이 오가는 신이 아니다.”라며 “여우 구슬을 대웅(이승기 분)에게 꺼내줘서 대웅을 살려주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부터 키스신을 촬영해 어색했다. 그래서 다른 키스신에 비해 캐릭터상의 감정의 덜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기는 “대본에는 키스신이 아니라 ‘구슬을 전해준다’는 한 줄인데 감독님이 키스신처럼 하라고 말했다”며 “감독님의 훌륭한 지시에 토달지 않고 별말 없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인간이 덜 된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8월 11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4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첫 회부터 키스신을 선보인 소감에 대해 신민아는 “키스신이긴 한데 사랑 감정이 오가는 신이 아니다.”라며 “여우 구슬을 대웅(이승기 분)에게 꺼내줘서 대웅을 살려주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부터 키스신을 촬영해 어색했다. 그래서 다른 키스신에 비해 캐릭터상의 감정의 덜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기는 “대본에는 키스신이 아니라 ‘구슬을 전해준다’는 한 줄인데 감독님이 키스신처럼 하라고 말했다”며 “감독님의 훌륭한 지시에 토달지 않고 별말 없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인간이 덜 된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8월 11일 첫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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