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2주전 애인과 결별...외롭다!
연예 2010/08/04 17: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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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이 "애인과 2주 전 이별해 외롭다"고 깜짝 고백했다.



홍석천은 8월 4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서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대해 홍석천은 "외롭다. 2주 전에 헤어졌다"며 "지금 TV를 보고 있는 분들 가운데 내가 마음에 들면 연락 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커밍아웃 선언 후 10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커밍아웃을 단 한번도 후회 한적 없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 그 상황이 닥쳐도 나는 커밍아웃을 할 것이다"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모님께 (본인의 커밍아웃에 대해)이해할 시간을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홍석천은 방송일 외에도 이태원에 레스토랑 여러개를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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