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디센트2-프레데터스-피라냐' 8월 극장가, 스릴이 대세!
문화 2010/08/04 11:55 입력 | 2010/08/04 16: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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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더위를 한번에 잊게 할 아찔한 스릴을 선사할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센트: Part 2’, ‘프레데터스’, ‘피라냐’, 그리고 산 자들의 출입을 금하는 귀신들린 집 폐가에 금기를 깨고 들어간 사람들이 겪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리얼 호러 ‘폐가’ 가 그 주인공이다.



리얼 호러 ‘폐가’는 가장 리얼한 공포를 그대로 전하고자 실제 폐가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때문에 10년 째 음산한 소문 속에 방치된 실제 폐가의 공포스러운 아우라와 디테일이 영화 속 드라마에 고스란히 담길 수 있었다.



게다가 리얼한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격적인 상황을 배우들에게 실제상황처럼 제시하거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한까지 이끌어내 현실적인 공포 상황을 화면 안에 고스란히 담아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덕분에 영화 ‘폐가’는 단순히 영화 속 스토리를 들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생생한 공포 체험을 함께하듯 폐가에서 겪은 소름 끼치게 생동감 넘치는 리얼 스릴을 선사한다.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센트: Part 2’는 2007년 개봉하였던 ‘디센트’의 속편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라가 다시 동굴에 들어가 또다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과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다뤘다.



전편보다 더 기형적으로 변한 괴물의 모습을 공개한 ‘디센트: Part 2’는 고립된 동굴 속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공포와 섬뜩한 괴물들에게 쫓기는 긴장감을 통해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간 스릴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영문도 모른 채 외계 행성에 끌려와 우주 최강의 포식자 프레데터들과 숨막히는 생존게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SF액션 블록버스터 ‘프레데터스’는 1987년과 1990년 차례로 개봉한 ‘프레데터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 기존의 외계 사냥꾼 프레데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슈퍼 프레데터가 등장해 인간과 생존을 건 파워풀한 격돌을 선보인다.



전편보다 강력해진 순발력과 공격력을 지닌 슈퍼 프레데터와 그들이 조종하는 프레데터 하운드독과 팔콘의 등장으로 더 강력하게 진화한 액션 스릴을 공개할 예정이다.



200만년 전 지구 상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피라냐의 기원이 되는 종이 갑작스런 지진에 의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시작되는 피라냐의 습격을 담은 영화 ‘피라냐’는 ‘미러’, ‘힐즈 아이즈’, ‘엑스텐션’ 등 전작에서 탁월한 스릴러적인 감각을 선보인 알렉산더 아야 감독의 신작이다.



총 제작비 약 800억 원의 제작비로 완성된 ‘피라냐’는 세계 최초 수중 3D 영화로 올 여름, 강렬한 시각 스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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