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수애, 우아한 여신 VS 강렬한 여전사 "파격 변신 예고"
문화 2010/08/03 10:20 입력 | 2010/08/03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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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양면성이 돋보이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아이리스'의 스핀 오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여주인공 수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은 여성스러움으로 요약되던 수애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것.



극중 NTS 요원인 동시에 비밀에 싸인 또 다른 조직의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는 일명 이중스파이 윤혜인을 연기하게 된 수애는 정보 집 및 분석을 담당하는 냉철한 NTS 요원으로 지적이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전 현장에서 는 남자 요원들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애의 드라마틱한 변신은 시청자들은 물론 첫 눈에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정우(정우성)'를 혼란에 빠뜨리며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극을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음모의 중심에서 NTS 요원과 냉정한 킬러를 오가는 캐릭터를 위해 수애는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받았으며 여전사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수 있는 의상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또한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온 ‘탈출 키스’를 비롯해 '정우(정우성)'와의 비극적인 사랑의 시작과 함께 거대한 음모와 사랑 앞에서 갈등하게 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그녀의 변신에 한층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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