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주연배우들의 이탈리아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6컷에는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화려하면서 긴장감 있는 액션 연기를 펼친 '아테나' 배우들의 액션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마치 영화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한 차량 총격신을 선보이고 있는 정우성은 '레전드급 첩보요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사진 한 장으로 표현했다.



또한,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적을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 차승원은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촬영 전 진행된 액션 연습에서부터 뛰어난 액션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액션퀸 자리를 예약한 이지아의 모습까지 더해져 ‘액션 바이블’을 보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간 단아한 이미지로 일관해온 수애의 카리스마 있는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타이트한 올 블랙 의상으로 그동안 감춰왔던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카리스마 있는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보인‘아테나’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