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미라, "양미라는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현영은 지방에 애첩 심어놓은 듯" 막말
문화 2010/07/30 11:49 입력 | 2010/10/05 14:17 수정

'막말'로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은 VJ 미라가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여론의 뭇매가 그치지 않고 있다.
미라는 22일 방송된 QTV '순위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양미라를 향해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이다. 남자들이 잡기 좋은 몸"이라고 평가했다. 이지혜는 "남자 중독증이 잇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으며, 김새롬은 "유부남만 안건드렸으면 좋겠다"를 막말을 듣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이지현에게는 "양다리도 부족해서 세 다리, 네 다리를 걸칠 것 같다", 에이트의 김주희에게 "처음 봤는데, 외보모적으로는 색녀같다" 이해인에게는 "남자의 양기를 받지 못해서 푸석푸석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등 연이은 '막말'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미라는 30자신의 미니홈피에 "순정녀라는 프로그램은 원래 센 멘트와 토크들이 오고가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앞서다보니 과장해서 이야기 했다"며 "양미라씨에게는 촬영 끝난 후 바로 사과를 드렸고 양미라씨는 흔쾌히 방송으로 이해하고 농담도 하며 서로 좋게 넘어갔다. 순정녀는 원래 촬영이 끝나고 바로 사과를 하고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이고 나 또한 모든 출연자분들께 일일이 사과를 드렸다. 미숙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조심하고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발언의 수위가 높다보니 여론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방송 콘셉트를 핑계 삼아 '사과'가 아닌 '변명'을 했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미라는 22일 방송된 QTV '순위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양미라를 향해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이다. 남자들이 잡기 좋은 몸"이라고 평가했다. 이지혜는 "남자 중독증이 잇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으며, 김새롬은 "유부남만 안건드렸으면 좋겠다"를 막말을 듣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이지현에게는 "양다리도 부족해서 세 다리, 네 다리를 걸칠 것 같다", 에이트의 김주희에게 "처음 봤는데, 외보모적으로는 색녀같다" 이해인에게는 "남자의 양기를 받지 못해서 푸석푸석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등 연이은 '막말'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미라는 30자신의 미니홈피에 "순정녀라는 프로그램은 원래 센 멘트와 토크들이 오고가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앞서다보니 과장해서 이야기 했다"며 "양미라씨에게는 촬영 끝난 후 바로 사과를 드렸고 양미라씨는 흔쾌히 방송으로 이해하고 농담도 하며 서로 좋게 넘어갔다. 순정녀는 원래 촬영이 끝나고 바로 사과를 하고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이고 나 또한 모든 출연자분들께 일일이 사과를 드렸다. 미숙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조심하고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발언의 수위가 높다보니 여론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방송 콘셉트를 핑계 삼아 '사과'가 아닌 '변명'을 했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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