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승승장구' 태연 '음악중심' 티파니-유리 "MC 연이어 하차 이유?"
연예 2010/07/30 09:43 입력 | 2010/07/30 1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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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유리가 MC자리에서 물러난다.



예능,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던 소녀시대는 최근 팀을 재정비하며 일본 활동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한다. '승승장구'의 태연이 하차한데 이어 '쇼! 음악중심'의 티파니, 유리 역시 마이크를 놓는 것.



2PM 우영과 함께 KBS '승승장구'에서 '승승돌'로 활약한 태연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편과 함께 물러날 예정. 아직 후임 MC는 결정되지 않았다. 티파니와 유리의 후임도 현재 결정되지 않은 사오항. 당분간 가수들이 스페셜 MC 형식으로 진행을 맡게 될 예정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서현을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이은 예능 하차는 일본 진출과 관련이 있다.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가 일본 및 해외 활동에 주력하게 되면서 스케쥴 문제로 하차하게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일본에 진출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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