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아이돌을 오래오래 하는 게 꿈”
연예 2020/03/27 18:1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방탄소년단 지민이 “아이돌을 오래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지민은 26일 ‘저 왔어요~!’라는 제목의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민은 “요새 몸이 좋지 않아 완벽하게 회복한 뒤 만나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찾아온 이유를 전했으며, “자주자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최근 근황, 앨범 비하인드, 멤버들 이야기, 다이어트 등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줬으며, 생일을 맞은 팬들을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특히 RM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그 중 지민은 “오빠 꿈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보고 “제 꿈은요. 저는 항상 같았는데. 이 일을 오래 하는게 꿈이였다. 그런 거 물어보잖아요. 기자회견 같은 것도 하면 ‘다음 목표가 있냐’, ‘앞으로의 꿈이 있냐’고 물어본다”며, “저는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 정말 이 일을 오래하는게 꿈이다. 오래하고 싶다. 여러분도 우리랑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서로 즐겁게 노는걸 제일 좋아하시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도 그걸 제일 좋아해서 이 일을 오랫동안 하는게 제 꿈입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으로 오래오래 하는게 제 꿈입니다”고 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세계 최대 무료 음원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가수 중 최고이자 통산 네 번째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곡으로 기록됐다.
( 사진 = 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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