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부치지못한 편지'속 삼각관계 형은 강원래?
연예 2010/07/29 15:28 입력 | 2010/07/29 18: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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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부치지 못한 편지’의 의미심장한 가사가 화제다.



29일 6년 여만에 7집 음반을 발매한 ‘풍류’중 이하늘의 솔로곡인 ‘부치지 못한 편지’의 삼각관계에 대한 가사가 이하늘과 강원래의 이야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사에는 '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새벽 2시쯤 됐을 거야 그치. 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라며 실제 일어났던 일임을 나타냈다.



이어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라며 당시를 세세하게 묘사 했다.



또한,'넌 흔히 말해서 네가 좀 잘나갈 때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정신 못 차리는 꼬마처럼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 타 됐어.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돼‘ 라며 상대가 연예인임을 나타냈고 방송에 나와 삼각관계에 대해 이야기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3월 강원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하늘의 여자 친구가 솔로라고 해서 믿었다”며 “여자 친구 집에서 데이트 중이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말한 것을 증거로 들어 노랫속 주인공이 강원래일 것이라 추측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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