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Z’로 갤럭시S와 아이폰4을 넘본다
IT/과학 2010/07/29 13:47 입력 | 2010/07/29 18:29 수정

100%x200
LG전자는 안드로이드 OS 2.1버전을 탑재한 풀터치 스마트폰'옵티머스Z(Optimus Z, 모델명: LG-SU950/KU9500)'를 SKT와 KT를 통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옵티머스Z'는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Q'의 DNA를 있는 두번째 폰으로 스마트폰의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11.05mm의 초슬림 두께와 1 기가헤르츠(GHz)의 퀄컴(Qualcomm)社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4분기 중으로 안드로이드 2.2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특히, 3.5인치 WVGA급 HD LCD와 돌비모바일 음향지원, 지상파 DMB, 500만화소 카메라, DIVX, 3.5 파이(Φ) 이어폰 잭을 적용하여 고성능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흔들거나 클릭 한번으로 스마트폰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드래그 앤 쉐이크(Drag&Shake)'기능 과 휴대폰-웹-PC 기기간 실시간 정보가 공유되는 'LG 에어싱크(Air Sync)' 등도 지원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Z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옵티머스Z를 필두로 올 하반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옵티머스’ 시리즈 풀 라인업을 갖춰 국내 스마트폰 시장 대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