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020시즌 전지훈련 종료…이천서 1·2군 합동훈련 시작
스포츠/레저 2020/03/10 17:10 입력

[디오데오 뉴스] LG트윈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 2차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에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7명과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류중일 감독은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예정보다 빠르게 귀국하게 되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훈련을 마친 것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개막일이 아직 결정 되지는 않았지만 귀국해서 준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LG트윈스는 9일 경기도 이천 2군 훈련장장 챔피언스파크로 이동, 사실상 3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기존 2군 선수단이 훈련 중인 이천에 1군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직원 등이 합류하며 100명에 육박한 합동 캠프가 완성됐따.
훈련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개막 일정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 사진 = LG트윈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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