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오빠' 이승현, 중국女배우 치웨이에 공개 청혼… 한중☆커플 또 탄생
연예 2014/08/04 14:25 입력 | 2014/08/04 14:28 수정

100%x200

출처-웨이보

100%x200

출처-웨이보

100%x200

출처-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또 한쌍의 한중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이 여자친구인 중국 여배우 치웨이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는 지난 2일 중국 웨딩 매거진 코스모브라이드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청혼 장면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는 해변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들고 있는 이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치웨이가 기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담겼다. 촬영 당일은 중국의 밸런타인데이인 칠석(七夕)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매체는 이승현이 이번 청혼을 위해 치웨이의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변에서 조촐하지만 로맨틱한 결혼식까지 올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중국으로 건너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했으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입지도 탄탄하게 다졌다. 가수 죠앤의 오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치웨이와는 2012년 드라마 ‘세계상령일개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브라질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