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트레일리, 4차 청백전서 4⅔이니 2실점
스포츠/레저 2020/03/09 15:30 입력 | 2020/03/09 15:45 수정

[디오데오 뉴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2020시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오전 11시 20분(현지시각) 자체 4차 청백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6회 약식 경기로 치러졌고, 청팀은 선발 투수로 박시영이, 백팀은 댄 스트레일리가 등판했다.
특히 총 78개의 공을 던진 스트레일리는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6㎞로 기록됐고,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두루 구사했다.
경기는 청팀의 5-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전반적으로 투타 모두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훈련을 통해 곧 개선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훈 선수로는 투수조에선 박시영이, 야수조에서는 정훈, 김준태, 정보근이 선정됐다.
한편, 9일 예정된 청백전은 현지 사정으로 취소돼 훈련으로 대체 됐다.
( 사진 = 롯제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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