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스포츠/레저 2020/03/06 16:3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6천명을 넘어서고, 시범경기가 취소되는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KBO리그 10개 구단은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입국하는 공항, 연습구장 및 기타 외부 공간에서 대면만남, 사인 및 사진요청, 선물전달 등 선수와 팬 간의 근거리 접촉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KBO 측은 “10개 구단 선수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된 이후 팬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가 더욱 성실히 팬서비스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 = KBO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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