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과 동시에 트러플크라운 달성…지상파 ‘올킬’
연예 2020/03/02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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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방탄소년단이 컴백하자마자 음악 방송을 올킬했다.

방탄소년단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지상파 음악 방송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과 ‘ON’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ON’이 시작되자, 흰 옷을 입은 수 십 명의 댄서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돋웠고, 이어 검은 옷을 입은 멤버들이 등장했다. 댄서들과 어우러진 멤버들은 파워풀한 칼군무를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가로 100m의 LED 패널이 설치된 이번 무대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1위 수상후 지민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아미 여러분들께서 항상 멀리서도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어 정국은 “항상 1위를 하고 여기서 듣는 여러분의 함성이 그립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또 멤버들은 “아미 빨리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 제이홉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 = ‘뮤직뱅크’, ‘쇼!음악중심’, ‘인기가요’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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