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사칭 트위터에 골머리 "독도 日 영토 발언 사실 아냐!!"
연예 2010/07/17 22: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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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가 사칭 트위터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6일 나르샤의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트위터에는 "구글어스(한글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인데 한국정부가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라는 문구와 이와 관련된 사진이 게재됐다. 하지만 이 트위터는 나르샤의 트위터가 아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팬인 네티즌이 운영하는 트위터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는 "이 트위터는 나르샤의 것이 아니며 네티즌들이 나르샤의 트위터로 잘못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재 나르샤의 트위터로 알려지며 네티즌들과 연예인들의 팔로우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는 "사칭 여부를 조사 중이다. 우리 역시 이 트위터로 인해 그동안 많은 피해를 봤다"며 "팬들과 네티즌들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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