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2' 황정음 "공포 영화 도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문화 2010/07/16 17:16 입력 | 2010/07/16 18:45 수정

배우 황정음이 '고사 2'로 호러퀸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고死 2 ; 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 시사회가 열렸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황정음은 명문 고등학교로 교생 실습을 나온 은수를 연기한다.
현재 SBS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황정음은 "영화는 드라마와 달리 큰 스크린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어떤 장르가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은수'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입체적인 인물이라서 내 안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호러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첫 주연작이기도 하지만 공포영화는 처음이라서 의미가 있고 긴장된다. 나는 기분이 너무 좋은데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아직은 어설프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사 2'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특별수업에서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지연, 박은빈, 윤승아 등 전편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사 2'는 2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고死 2 ; 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 시사회가 열렸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황정음은 명문 고등학교로 교생 실습을 나온 은수를 연기한다.
현재 SBS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황정음은 "영화는 드라마와 달리 큰 스크린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어떤 장르가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은수'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입체적인 인물이라서 내 안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호러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첫 주연작이기도 하지만 공포영화는 처음이라서 의미가 있고 긴장된다. 나는 기분이 너무 좋은데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아직은 어설프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사 2'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특별수업에서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지연, 박은빈, 윤승아 등 전편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사 2'는 2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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