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윤시윤, 될성 부른 재목"
문화 2010/07/16 16:51 입력 | 2010/07/16 18:45 수정

배우 김수로가 윤시윤을 극찬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고死 2 ; 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 시사회가 열렸다. '울 학교 ET' '공부의 신'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김수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김수로는 "'울 학교 ET'의 이민호나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군과 연기를 했었는데, 젊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게 재미있다. 세 작품에서 연속으로 선생님을 연기하지만 장르가 다 달라서 그런 부분들을 비교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 대해서는 "많은 신인들과 작업을 해봤지만 될 성 부른 애들은 딱 보기에 다른데, 윤시윤은 정말 많이 다르더라. 얘는 잘 되겠구나 싶었는데 '제빵왕 김탁구'로 '훅' 떴다. '고사2'로도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영화 '고교 얄개'나 '대학 들개' 등 하이틴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김수로는 학생 시절에는 이런 작품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선생님 역으로라도 하이틴 장르에 출연하게 되는 것 같다며 "다양한 인간 관계를 접하게 되는 것 같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배우들보다 어린 유망주들과의 만남이 더 잘맞는것 같다. 황정음, 지연, 윤시윤, 박은빈 등 재주만은 어린 배우들과 작업하게 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사 2'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특별수업에서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지연, 박은빈, 윤승아 등 전편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사 2'는 2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고死 2 ; 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 시사회가 열렸다. '울 학교 ET' '공부의 신'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김수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김수로는 "'울 학교 ET'의 이민호나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군과 연기를 했었는데, 젊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게 재미있다. 세 작품에서 연속으로 선생님을 연기하지만 장르가 다 달라서 그런 부분들을 비교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 대해서는 "많은 신인들과 작업을 해봤지만 될 성 부른 애들은 딱 보기에 다른데, 윤시윤은 정말 많이 다르더라. 얘는 잘 되겠구나 싶었는데 '제빵왕 김탁구'로 '훅' 떴다. '고사2'로도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영화 '고교 얄개'나 '대학 들개' 등 하이틴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김수로는 학생 시절에는 이런 작품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선생님 역으로라도 하이틴 장르에 출연하게 되는 것 같다며 "다양한 인간 관계를 접하게 되는 것 같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배우들보다 어린 유망주들과의 만남이 더 잘맞는것 같다. 황정음, 지연, 윤시윤, 박은빈 등 재주만은 어린 배우들과 작업하게 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사 2'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특별수업에서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지연, 박은빈, 윤승아 등 전편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사 2'는 2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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