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탕준상,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출연 확정
연예 2020/02/17 13: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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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가 이제훈, 탕준상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제훈과 탕준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 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은 ‘유품정리사’라는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감옥에서 갓 출소한 ‘상구’가 갑작스레 생긴 조카 ‘그루'의 임시 후견인이 되고,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그루와 함께 얼떨결에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운영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 갑자기 생긴 조카와 함께 무브 투 헤븐을 이끌어가게 된 ‘상구’ 역을 맡았다. 거칠게 행동하지만 속내가 외로웠던 상구는 순수한 그루를 만나 삶의 따뜻한 면을 알아가게 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해 영화 ‘7년의 밤’, ‘나랏말싸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배우 탕준상은 사람과의 관계에는 서툴지만 고인들의 마지막 흔적을 대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유품정리사 ‘그루’ 역을 맡았다. 이제훈과 탕준상이 만들어낼 신선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고인이 세상에 남기고 간 따뜻한 추억과 생전에 말하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밝혀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담아낼 ‘무브 투 헤븐’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 리틀빅픽쳐스, 씨엘엔컴퍼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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