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의 공판 비공개 요청 이해할 수 없어"
연예 2010/07/14 16:12 입력 | 2010/07/14 19:55 수정

강병규가 이병헌의 '공판 비공개 요청'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강병규 공판이 열렸다. 담담한 표정으로 들어선 강병규는 "조사 기간 내내 이병헌과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이병헌이 내 요청에 빨리 응했다면 조금 더 빠르게 해결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이 오늘 공판을 '비공개'로 요청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동안 이병헌은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뜻을 밝혀와놓고 비공개를 요청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비공개로 공판이 진행될 경우에는 본인이 재판 과정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강병규는 7개월 동안 자신이 이병헌에게 궁금했던 점을 서류로 작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듯한 모습이었다. 담담한 표정으로 입장을 밝힌 그는 "오히려 당사자를 만나면 오해가 빨리 풀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솔직한 모든 이야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병규 보다 10분 정도 늦게 법원에 도착한 이병헌은 취재진에게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채 들어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강병규 공판이 열렸다. 담담한 표정으로 들어선 강병규는 "조사 기간 내내 이병헌과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이병헌이 내 요청에 빨리 응했다면 조금 더 빠르게 해결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이 오늘 공판을 '비공개'로 요청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동안 이병헌은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뜻을 밝혀와놓고 비공개를 요청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비공개로 공판이 진행될 경우에는 본인이 재판 과정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강병규는 7개월 동안 자신이 이병헌에게 궁금했던 점을 서류로 작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듯한 모습이었다. 담담한 표정으로 입장을 밝힌 그는 "오히려 당사자를 만나면 오해가 빨리 풀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솔직한 모든 이야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병규 보다 10분 정도 늦게 법원에 도착한 이병헌은 취재진에게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채 들어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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