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섹시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 사라져 한우와 잘 어울려"
연예 2010/07/14 12:20 입력 | 2010/07/14 15:32 수정

가수 이효리가 우리 한우 알리기 도우미로 나선다.
이효리는 ‘2010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돼 14일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서 ‘천하무적 이효리 &천하무적 한우’라는 제목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은 주로 한국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이 역대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지만 2010년 한해는 우먼파워를 기대하며 호탕하고 털털한 이미지의 이효리가 우리 한우와 누구보다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이효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한우홍보대사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를 하는 것 자체가 처음인 것 같다. 오랜 연예인 활동을 했지만 홍보대사와는 인연이 없었다.”며 “한우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을 때 내가 우리 한우를 알리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수락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한우를 먹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우의 어떤 이미지가 자신의 이미지와 맞았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효리는 “이미지가 안 맞는다는 생각은 없었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같은 예능프로를 통해 섹시하거나 신비스러운 이미지는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다”며 “한우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것이고 나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패떳을 하면서 한우를 먹을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맛있어 감명 받았다. 다른 어떤 홍보대사보다는 우리나라 한우를 홍보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학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효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광고캠페인, 소비촉진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해 한우 홍보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효리는 ‘2010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돼 14일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서 ‘천하무적 이효리 &천하무적 한우’라는 제목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은 주로 한국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이 역대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지만 2010년 한해는 우먼파워를 기대하며 호탕하고 털털한 이미지의 이효리가 우리 한우와 누구보다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이효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한우홍보대사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를 하는 것 자체가 처음인 것 같다. 오랜 연예인 활동을 했지만 홍보대사와는 인연이 없었다.”며 “한우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을 때 내가 우리 한우를 알리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수락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한우를 먹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우의 어떤 이미지가 자신의 이미지와 맞았는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효리는 “이미지가 안 맞는다는 생각은 없었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같은 예능프로를 통해 섹시하거나 신비스러운 이미지는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다”며 “한우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것이고 나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패떳을 하면서 한우를 먹을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맛있어 감명 받았다. 다른 어떤 홍보대사보다는 우리나라 한우를 홍보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학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효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광고캠페인, 소비촉진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해 한우 홍보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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