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와이셔츠 바람으로 배회한 사연?
문화 2010/07/14 10:09 입력 | 2010/07/14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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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한가인이 와이셔츠만 입고 서울 도심에 나타났다.



SBS '나쁜 남자'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야망을 똘똘뭉친 재인을 연기하는 한가인은 백주대낮에 와이셔츠 한장만 걸치고 남자 양복 자켓을 허리에 두른채 커다란 남자 구두까지 신고 나타났다.



10회에 방송될 재인의 와이셔츠 씬은 태성(김재욱)과 재인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는 장면이자 건욱(김남길)의 마음에 자리잡은 재인이 어느 정도 인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장면.



태성의 비서로 모든 스케줄을 꿰차고 있는 건욱이 제공해주는 고급정보로 태성과 가까워지고 있는 재인에게 날벼락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 태성의 집에서 와이셔츠 한 장만 입은 채로 쫓겨난 것. 건욱은 재인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 그녀를 위해 기꺼이 옷과 신발을 벗어준다.



본격화된 러브라인과 함께 태성의 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나쁜남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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