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양세브라더스 vs 경제전문가 군단, ‘돈길’ 둘러싼 난장토론
연예 2020/02/07 16: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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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돈길’을 둘러싼 역대급 난장토론이 펼쳐진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네이버 포탈사이트 및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학자금 대출 갚기 VS 나 자신에게 투자하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정산회담’ 첫 번째 토론 현장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첫 번째 의뢰인의 정체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진이 의뢰인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함께 살펴보며 재무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월급, 집세, 통신요금에 플렉스(Flex: 가치 소비)비용까지. 출연진들은 토론에 앞서 의뢰인의 모든 소비 패턴을 파악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조목조목 소비 내역을 살펴보던 의장 전현무는 “야관문주는 왜 산 겁니까?”라고 꼬집으며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전문성뿐 아니라 예능감까지 갖춘 경제 전문가들의 모습 역시 기대감을 높였다.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 먼저 책상을 치우듯 빚부터 치워라”라며 학자금 대출을 갚을 것을 당당히 주장했지만, 전문가들에게 “공부 못하는 친구들이 꼭 그런다”라고 바로 공격 받으며 크게 당황했다. 이어 “학자금 대출은 건강한 빚이다”라며 ‘나 자신에게 투자하기’에 한 표를 던진 김종훈 변호사는 “학자금 대출 갚아봤냐”라는 양세형, 양세찬의 물음에 “저는 장학금을 받았다”라는 범접할 수 없는 답변으로 양세브라더스를 무너지게 했다는 후문.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국내 최초 의뢰인 맞춤형 재무상담 토크쇼 ‘정산회담 – 돈길만 걸어요’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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