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도망자'로 4년만에 복귀 "막강 캐스팅 합류"
문화 2010/07/07 10:41 입력

100%x200
윤손하가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비(정지훈), 이나영, 다니엘 헤니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도망자'에 윤손하가 합류한다. 윤손하는 지우(정지훈), 진이(이나영)과 대립각을 세우는 황미진역을 맡아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진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2010년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도망자'에서 미진은 과거를 덮기 위해 진이를 죽여야 하지만 탐정 지우와 카이(다니엘 헤니)가 연루되면서 사건이 꼬여가고 갈등을 고조시킨다.



윤손하는 "최고의 연출진과 작가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복귀하게 돼 기쁘다.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벗고 팜므파탈로 변신하게 되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도망자'는 오는 9월 경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