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다큐 '해바라기' 목소리 기부 통해 아기 천사들의 수호자 됐다
연예 2010/07/07 10:06 입력 | 2010/07/07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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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수 많은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를 통해 목소리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를 자청해 직접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



'해바라기'는 시청자들의 전화모금을 통해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이요원, 손태영, 이승연, 정준하, 예지원 등 많은 스타들이 내레이션에 참여, 자신들의 출연료까지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목소리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장희진은 서울의 한 중증장애 아동들을 위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영이, 승주, 은정이 등 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 바이러스, 천사들의 집’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장희진은 목소리 기부는 물론, 재활원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을 직접 만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선행을 펼쳤다.



장희진은 “목소리로 전하던 따뜻함을 직접 전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 덕분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너무나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고 오히려 제가 따뜻함과 행복함을 받았거든요. 여리고 여린 몸으로, 그렇게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진심 어린 사랑이 가장 좋은 약이 아닌가 생각해요.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희진을 비롯, 수 많은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장희진이 아름다운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사랑 바이러스, 천사들의 집’ 편은 오는 9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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